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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12:11  Hit:1549
관리자 (admin) (1)정의화 의장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2).jpg 

(1)정의화 의장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2).jpg




 

 * 일시: 2015.11.1(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국회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은 11월 1일(일) 오전 9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리커창(李克強) 중회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양국관계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에서 진행중인 일대일로(一带一路, One Belt One Road)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니 중앙아시아에 신실크로드, 동남아시아로는 해양실크로드의 건설 사업이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이 단기간에 산업화를 이룬 기술력과 경험이 일대일로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총리께서 한국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명예이사장은 이어 “일대일로 사업에서 동북아시아로의 라인이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고 말한 뒤 “북경을 중심으로 요녕성, 지린성을 통해 일부는 연해주로 일부는 대한민국으로 연결되는 동북아시아 라인을 중국 정부가 깊이 연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 라인이 북한의 번영을 통해 동북아시아 평화를 유지하고 동북 3성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서로 연결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양국 모두 한반도평화와 비핵화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이와함께 “중국은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발전, 민생개선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북한도 경제적 번영을 통해 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다만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유엔 안보리 결의에 반하는 행동대신 6자회담, 남북회담, 북미회담 등 다자와 양자회담으로 갈등대신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북한의 최태복 의장에게 남북수장회담과 남북 간 국회회담의 개최를 제안했다”면서 “총리께서 남북대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을 설득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이에 “의장께서 최태복 의장에게 남북수장회담을 제안한 것은 남북관계 개선, 지역정세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최종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하며 중국은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이사장은 “어제 정상회담에서 AIIB협정문, 한-중 FTA의 비준을 하루빨리 끝내자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국회에서도 가능한 11월 중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한국 국회가 중·한 FTA비준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말씀에 감사드린다”면서 “FTA가 공식으로 발효된다면 양국 국민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의화 명예이사장과 리커창 총리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한 발전을 이뤄왔다”면서 “오후에 열리게 될 3국 정상회담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처를 보듬어 주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는 정상회담 정례화를 통회 대화와 타협의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광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밀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오늘 폐막한 중국 관광의해와 내년 중국에서 열리게 될 한국 관광의 해를 통해 서로가 더 좋은 이웃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