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의장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실현 국제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1.jpg

* 일시 : 2015 3. 2(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헌정기념관 대강당

정의화 이사(국회의장, 설립자) 은 3월 2일(월) 오후 1시 30분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실현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정의화 이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한 뒤 "동학농민혁명 이후청과 일본이 한반도에 들어와 전쟁을 일으키고, 승리한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화 했다" 면서 "1945년 해방이되고 70년간 분단이 이어져 온 2015년은 역사적, 민족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남북관계가 근본적으로 개선이 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면서 "한반도 통일은 남북한이 안고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동북아시아와 태평양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마스터 키'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화 이사(국회의장, 설립자)는 또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심포지움의 주제인 '동북아 철도 구상'역시 한반도 경제통합과 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략으로써 남북을 단일경제권으로 형성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석구석을 연결한 철도망은 유럽의 경제 사회 문화의 통합을 이루어 냈다"면서 " 한반도 종단철도와 대륙철도의 연결은 동북아시아의 안정, 평화, 번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금일 포럼에는 정의화 의장을 비롯하여 이인제, 심재철의원(새누리당), 설훈 교문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이철우, 박맹우, 한기호, 이노근 송영근, 조명철의원(새누리당)이 참석했으며, 황부기 통일부 차관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