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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2:02  Hit:2233
관리자 (admin) 정의화 의장이 슬루츠키 위원장을 예방하고 있다.1.JPG 

정의화 의장이 슬루츠키 위원장을 예방하고 있다.1.JPG



* 일시: 2016년 2월 29일(월) 오전 11시

* 장소: 의장접견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229() 오전 11시 의장접견실에서 레오니드 슬루츠키(Leonid Eduardovich Slutskiy) 러시아 하원 CIS업무, 유라시아통합화 및 교민관계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진행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지난 해 10월 러시아 방문시 세르게이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KIN) 하원의장을 만나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개최를 제안했다면서 러시아와 공동개최국으로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슬루츠키 위원장은 역사적인 의미가 큰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는 한-러간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라시아 국민 및 의회간 통합 발전과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공동개최에 대한 우리 측의 입장인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라 북한을 초청 불가국가로 지정할 것 이해관계가 대립할 수 있는 정치·안보 의제를 제외하고 경제협력·문화교류 등을 의제로 할 것 EU의장, 독일·폴란드·체코 의회의장 등을 초청하고, 국회의장급 또는 중진의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초청 대상국가 범위에 대해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될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는 참여대상국을 확대시키기 보다는 주요 몇 개국 정도로 한정하여 시작하고, 회의를 몇 회 진행하면서 참가국들간 논의를 통해 회원국을 추가하는 것이 이 회의체를 영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당초 북한도 초청하고자 했으나, 최근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등을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서는 배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의제에 대해서도 “20세기가 냉전·패권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문명의 시대인 만큼 정치·안보 분야보다는 경제·환경·문화 등 각 국가간 의견 접근이 용이한 주제를 의제로 시작하는 것이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슬루츠키 위원장은 의장님의 현명하신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특히 경제·문화적 이슈로 회의 주제를 정하는 것은 회원국간의 이견과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정 명예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개최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공동 번영을 가져올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 러시아간 회의 운영 및 내용에 대해 심도있고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예방에 러시아측에서는 알렉산드르 티모닌(Aleksandr Andreevich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 미하일 크로토브(Mikhail isoifovich KROTOV) 하원의장 보좌관, 드미트리 쿨킨(Dmitry KULKIN)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