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부, 2인3각으로 잘 협력해 남북관계발전을 이뤄나가야.png

정의화 이사(국회의장)는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의장 재임 중 반드시 남북국회회담을 성사 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행정부에 비하여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국회와 정부가 2인3각으로 잘 협력해 남북관계발전을 이뤄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의장 재임 중 반드시 남북국회회담 이뤄낼 것"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일시: 2014년 7월 23일(수)
장소: 국회 사랑재

정의화 이사(국회의장)는 7.23(수)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원혜영 남북관계및교류협력 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남북국회회담 추진 등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이사는 "의장 재임 중 반드시 남북국회회담을 성사 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남북교류협력에 대해 행정부에 비하여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국회와 정부가 2인3각으로 잘 협력해 남북관계발전을 이뤄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혜영 위원장은 "의장님의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이 의례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들의 남북관계에 대한 소망을 국회가 제대로 받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이사는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남북국회회담을 가능한 한 조속히 성사시켜서 꽉 막힌 남북의 물꼬를 트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