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원이 탈북청소년 세미나에 참석하여 의견을 말하고있다..jpg

정의화 의원이 탈북청소년 세미나에 참석하여 사회를 보고있다..jpg

정의화 의원이 탈북청소년 세미나에 참석하여 사회를 보고있다2..jpg

정의화 의원이 탈북청소년 세미나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을 하고있다..jpg

**일시: 2012년 10월 9일 오후3시

**장소: 국회 귀빈식당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인 정의화 의원은 9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주최로 열린 ‘탈북청소년 초기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입법과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탈북과정으로 중단된 학업과 심리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이 토론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제가 올해 두 가지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하나는 오늘 열린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체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며 "그 다음 하나는 탈북청소년들이 북한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넘어왔기에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에 초청해 의사결정 과정을 보여주고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탈북 청소년들은 하나원에서부터 남한정착을 준비하는 기간을 갖는데, 사람의 첫 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낯선 남한사회에 정착한 그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 주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 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탈북청소년들도 대한민국의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며,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정의화 의원을 비롯, 김교식前여성가족부 차관,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이성주 서강대 정외과4학년 등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