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원이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 및 판매전'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jpg

정의화 의원이 개성공단 상품전시회 및 판매전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2.jpg

정의화 의원이 개성공단 상품전시회 및 판매전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jpg

정의화 의원이 조명철의원과 함께 개성공단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jpg

정의화 의원이 개성공단에서 제작한 운동화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 통일부 류우익장관, 개성공단협의회 문창섭 전 회장).jpg

**일시 : 2012년 11월 22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정의화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전’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 및 판매전’에 매년 참석해 왔다”면서 “개성공단사업이 갖는 의미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통일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개성공단의 불은 꺼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제가 국회부의장을 맡았던 작년, 한미FTA가 통과될 될 때 개성공단의 상품이 우리 대한민국의 상품으로 인정받아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이루게 되었다” 면서 “개성공단 사업은 남북에게 경제적 이익이 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출발점이기에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남북관계가 긴장국면에 접어들어도 이처럼 국회에서 매년 개성공단 행사가 열리는 것은

우리 국회가 개성공단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의 뜻을 가져달라 라는 뜻”이라면서 “개성공단이 훗날 세계적인 공단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는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위원장 이석현 의원, 외통위 위원장 안홍준 의원 그리고 (사)개성공단기업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23일까지 열리며, 참여한 7개 업체가 내놓은 상품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쓰이게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의원을 비롯해 안홍준, 송광호, 이석현, 박주선 의원과 류우익 통일부 장관,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